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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로 미래를 볼 수 있을까? 올바른 개운법사주 2021. 3. 7. 02:26반응형
사람은 누구나 미래가 궁금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미래는 누군가 정해논 스크립트가 아니다.
점을 본다고 해도 30년 후의 정확한 내 모습을 볼 수는 없다. 발생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미래는 본인이 가진 선택지에서 만들어지는 연속된 선택의 결과이다.
역학 점으로 볼 수 있는 것들
미래를 볼 수 없으면 무얼 점친다는 걸까?
명리학적 접근으로 점은 운세를 보는 것이다. 운세는 운의 흐름이다.
나에게 호의적인 운은 언제 오는지와
특정한 시기에 무엇을 조심하면 좋을지를 예상해 보는 것이다.무속인들이 상담의 도구로 명리학을 쓰기도 하는 것일 뿐이지 원래 사주 보는 법 자체에는 미신적인 요소가 없다. 24절기와 자연을 관찰한 내용으로 만들어진 원리이니 굳이 비슷한 분야를 찾자면 자연 과학에 가깝다.
낮이 있으면 순서대로 밤이 있고,
겨울 다음에는 봄이 오고, 그 다음에는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로 흘러가는 그런 자연스런 내용들 말이다.
단순히 미래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지 궁금해서 점을 보려는 마음을 넘어서야지만 나만의 개운법을 찾을 수 있다.
사주를 바꿀 수 있을까?
확실하게 말하자면 사주는 바꿀 수 없다.
말 자체가 틀렸다. 사주는 바꾸고 말고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다.
사주는 타고난 성향(유전적 요소)과 성장 과정(환경적 요소)으로 고유의 성격(사주)으로 만들어진다.
개운을 하고자 사주를 참고한다면 동시에 그 사람 자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우선 나를 알아야 한다.
나를 이루는 성분, 성격을 이루는 구조를 파악하고, 본인의 성향이나 습관 중에 반복적으로 곤경에 처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지 관찰한다.
그것이 사주 구성에 나타나 있다. 내가 가진 성격적 약점이다.1. 타고난 심리 구조
2. 심리를 바탕으로 행하는 행동 패턴, 방향성
3. 그로인해 발생하는 결과 패턴, 방향성
성격은 못 바꾼다는 말이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사주에서 필요했던 한자가 들어오면 그 부분이 매끄럽게 돌아가면서
어떤 사람은 그런 시점이 지나면 성격이 바뀌기도 한다.
사람의 일생 동안에는 늘 눈에 보이지 않는 운의 계절감이 변하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가진 한자(성격)이 조합이 좋지 않거나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으면 삶의 굴곡이 많게 된다.닥쳐온 계절, 환경, 또는 조건을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는 본인의 마음을 바꿔서 스스로의 고통을 덜 수도 있다. 그런 것이 개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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